Cafe 珊瑚礁

시타라 세이지 1회차 감상 (업뎃중)

by HANINI

우선 1회차라고 써 뒀지만 예전에 세이지를 깬 적은 있음. 고백ED1 이 있더라.

 

이번 플레이의 목적은 우선...

1. 못본 학교 / 데이트 스틸 회수

2. 친우고백ED 회수

여왕양성깁스로 1년을 보냈고, 첫번째 하츠모데는 딱 우정! 상태.

와 진짜 지인짜 더럽게 안오르더라. 여왕깁스때문에 그런가...

시타라가 하츠모데 쿨거절 때릴 줄 알았는데 먼저 전화와서 놀랐음ㅋㅋ

 

우선...1년까지의 감상은... 독특하다...? 심하게 단호함..?

근데 오히려 이렇게 단호하게 거절당하는게 친절캐한테 거절당하는것보다 ㄱㅊ음

마음을..단단히 먹고 리로드를 오지게 돌릴 수 있으니까..

시타라 고맙다 이렇게 리로드 많이 돌리게 하는애는 처음이야..

아 그리고 스킨십 판정이 기이하다...

우정인데 뽀뽀해도 봐주더라...이게바로 연상 (꼴랑 1년이지만) 의 패기?

독걸 캐들이 다 그렇지만 시타라도 친해져야 진가를 발휘함..ㅠ

 

시타라 공략 전에는 일본어를 본격적으로 공부 해 본 적이 없었지만,

이번에 자격증 시험을 공부 한 후 플레이해서 그런지 이해가 더 잘됨!

그래서 예전에는 몰랐던 특별대화의 꿀맛을 알아버린것이다...ㅠㅜㅠ

아래는 공략하면서 좋았던 순간 몇개

 

#1

첫 좋아함 상태가 되고, 데이트 선택지에서 아주 좋은 것을 골랐더니

'・・・次はいつにする?' 하는데 너무 귀여움....

볼 붉히는거 귀여워....(시타라 볼 진짜 많이 붉힘....사랑해..)

 

#2

어쩌다 보니 생일날 데이트를 했는데

혹시나 했는데!!! 데이트 끝나고 선물을 줘!!!!

선물주는 특별대사 너무 귀여워!! ㅠㅜㅠㅜ

↓그 대사

 

ほら、プレゼント。

・・・今日誕生日だろ

いつ渡そうかとずっとタイミング計ってたんだ。

お前、全然言い出さないから・・・

あ、これも言い忘れるところだった。

・・・誕生日おめでとう。

はぁ、なにかこうスマートじゃないな・・・

まぁいい、おやすい。

 

#3

도키메키 특별회화는 최고다...

겨울 바다 갔더니 끌어안는거라든지...

방에서 피아노 대신으로 가지고 놀아줘 >.0 하는거라든지..

모든 대화를 다 보겠다는 도전정신이 불타오른다..

 

겨울 바다 갔더니 끌어안는건 왠지 깔로만 봤던 시타라가 멋있게 느껴졌고

[피아노 대신]의 방 이벤트에선 지가 섹드립 쳐놓고 친지도 모르는 밤비랑

혼자 ㅂㄷㅂㄷ 어쩔 줄 몰라하는 시타라가 너무 웃겨 ㅋㅋㅋㅋ

 

-

호칭 변화가 시타라선배 -> 세이지선배 -> 세이지군(급발진)

이렇게 채택하긴 했는데 아직도 난...시타라를...시타라가...

그렇게 친밀하게 느껴지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

세이지 선배까지가 한계인데 졸업해버려서 호칭도 못바꿔 ㅋㅋㅋ

코우한테 대들기가 일상다반사였는데 이 유리소년에게 왜이렇게 약한 것인가.

아무튼...재밌다. 원래 도키메키 회화 전부 보기는 큰 관심이 없었는데

저는 바보새끼였던 것입니다....

 

중셉한 다음에 ED1 다시 보고 루카랑 엮어서 친우고백엔딩 봐야겠다.

-여기까지가 3학년 4월 19071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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